[뉴스엔 서지현 기자]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이 황금 궁전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5월 27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서는 이동준과 아내 염효숙 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이동준-염효숙 부부의 집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해 있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집안 내부가 황금으로 장식돼 있다는 점. 특히 소파부터 엔티크 장식장, 봉황 시계, 장롱까지 그야말로 황금으로 가득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인 이동준은 "내 목표가 금메달이었다. 그때부터 금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다"며 "게다가 금하면 돈이 들어온다고 하지 않냐"고 웃음을 보였다.

또한 아내 염효숙 씨는 "저는 익숙해졌다. 처음엔 금색이 너무 많아서 어디에 시선을 둬야 할지 몰랐는데 이젠 적응이 돼서 따뜻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동준은 팔찌, 목걸이, 발찌 등 남다른 금사랑을 자랑했다.

그러나 이를 본 염효숙 씨는 "금을 너무 많이 봐서 이젠 싫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MBN '알약방')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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