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권수빈 기자]

박시연 장미인애 이승연에 대한 프로포폴 7차공판이 연기됐다.

6월 17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에 대한 공판은 오는 7월 2일로 변경됐다. 당초 이날 오전 10시 열린 7차공판에서는 세 여배우가 시술을 받았던 병원 간호조무사 3명이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었다. 기일이 변경됨에 따라 7월 2일 심문이 이뤄질 계획이다.

지난 6차 공판에서는 이승연에게 미용 시술을 한 의사 A씨와 세 여배우가 다녔던 피부과 간호조무사 B씨, C씨가 증인 심문을 받았다. A씨는 이승연이 프로포폴 투약 요구를 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으며 증인 심문 과정에서 피부과 차트 상에 오류가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사진=뉴스엔DB)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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