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엑소 카이가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기다림’ 마저 즐거운 순간을 선물한다.

4월 1일 0시 오픈된 웹사이트 ‘Behind Wait’(비하인드 웨이트, kai-waitonme.com)는 카이 새 미니앨범명이자 타이틀 곡명인 ‘Wait On Me’(웨이트 온 미)와 연계해 제작된 것이다. 컴백을 기다리는 동안 비밀 갤러리, 손글씨 메모 등 카이가 겪은 리얼한 에피소드로 구성된 색다른 앨범 제작기를 만날 수 있다.

동시에 카이는 웹사이트를 통해 앨범 발매 시점까지의 모든 일정을 담은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와 타이틀 곡 ‘Wait On Me’ 외에도 수록곡 ‘Adult Swim’(어덜트 스윔), ‘Walls Don’t Talk’(월스 돈트 토크)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카이 컴백 맞이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4월 3~8일 오후 1시 14분부터 약 4분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사옥 1층에 위치한 초대형 LED 미디어월에서 ‘Wait On Me’ 프리뷰도 진행되어 기대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카이가 태어난 1월 14일에 맞춰 일명 ‘생일시’에 시작되는 ‘Wait On Me’ 프리뷰는 이번 앨범에 담길 3가지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가장 먼저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월드클래스 퍼포머’의 귀환을 색다른 방식으로 만끽하기에 충분할 전망이다.

한편 4월 21일 발매되는 카이의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한 총 7곡이 수록된다. 3일 오후 6시에는 수록곡 ‘Adult Swim’이 미리 공개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