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황보라가 전기세 폭탄을 맞고 놀랐다.

10월 27일 워크하우스컴퍼니 채널에는 '황보라와 신생아 우인이의 필승 환절기 루틴 feat. 가습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보라는 환절기 필수품으로 가습기를 언급했다. 황보라는 "가을 되자마자 습도가 떨어지고 건조하기 때문에 바로 가습기를 틀기 시작했다. 한 50%~60%를 맞춤으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보라는 "출산용품 리스트에 '신생아 가습기'라고 적혀있더라. 제가 쓰는 걸 계속 써도 될까 해서 남편이 신생아 가습기를 검색해 보더라"며 새로운 가습기를 마련했음을 알렸다.

이어 황보라는 "아기 낳고 에어컨을 3달 풀로 틀었다. 22도를 유지하려고. 한 달에 (전기세가) 100만 원씩 나왔다. 깜짝 놀랐다"며 "전기세 폭탄에 너무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전기세를 너무 많이 먹게 되는 건 아닌가' 고민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 김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