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NCT NEW TEAM(가칭, 엔시티 뉴 팀)의 프리 데뷔 멤버가 공개됐다.
9월 7일 ENA 채널과 티빙을 통해 방송된 ‘NCT Universe : LASTART’(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에서 NCT NEW TEAM의 프리 데뷔 멤버가 발표됐다.
1위는 타고난 끼와 재능, 독보적인 실력을 겸비한 완성형 리쿠였다. 2위는 미션마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팀의 활력소 역할을 할 사쿠야, 3위는 중간 합류했지만 놀라운 보컬 실력과 탄탄한 랩 실력을 고루 갖춰 모든 포지션이 가능한 대영, 4위는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줄 정민, 5위는 밝은 에너지와 자신만의 스타일로 무대를 즐기는 료가 발탁됐다.
최종 선발된 연습생들은 “NCT가 세계적인 영향력이 큰 이름인 만큼 그에 걸맞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 프로그램을 함께한 멤버들과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온과 유우시 역시 미션마다 연습생들과 호흡을 맞추고 이끌어주며 탁월한 실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무대마다 아티스트 디렉터들의 호평과 칭찬을 받으며 SMROOKIES다운 기량을 보였다.
이들은 9월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에서 열리는 ‘NCT STADIUM LIVE ‘NCT NATION : To The World-in JAPAN’’(엔시티 스타디움 라이브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인 재팬’) 본 공연에 앞서 사전 무대를 펼친다. NCT 팬들 앞에서 선보이는 첫 무대인 만큼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NCT NEW TEAM은 10월 8~9일 도쿄 라인 큐브 시부야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10개 도시에서 총 28회에 걸쳐 프리 데뷔 투어를 개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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