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이 긴장감 넘치는 ‘댄스 유닛 대결’을 선보인다.
3월 15일 방송되는 JTBC ‘피크타임(PEAK TIME)’ 6회에서는 2라운드 연합 매치 결과가 공개된다.
랩 유닛 대결에서 강력한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한 랩 B(팀 8시 이찬·GK, 팀 20시 로다, 팀 21시 시우)가 1위를 차지하면서 이제 남은 베네핏은 단 2개다. 보컬·댄스 유닛 매치의 승리는 어떤 연합에게 돌아갈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댄스 유닛 대결에서 근소차 초박빙 대결이 예고됐다.
1차 합숙 평가부터 완벽한 팀워크로 기대감을 높인 댄스 B(팀 8시 D1·유쿠·준서·해리준·희찬, 팀 21시 기용·유마·타케루, 팀 23시 제이)의 무대 역시 기대를 더한다. 탄탄한 팀워크와 안정적인 연습 과정을 이어온 댄스 B는 심사위원뿐 아니라 다른 연합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박재범으로부터 “레벨부터 다르다”는 극찬받은 이들이 본 무대에서도 이변 없이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섹시 레전드 무대를 예고한 댄스 C(팀 11시 곤·영광·혜성, 팀 13시 무진·빛·유준·준서·한결, 팀 15시 소림·인호, 팀 24시 문종업)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문종업, 이한결을 비롯해 내로라하는 댄스 실력자들이 포진했음에도 1차 중간평가에서 충격의 혹평을 받았던 댄스 C가 독기 제대로 품고 무대에 오른다. 짧은 예고 영상만으로도 화제를 불러 모은 댄스 C가 섹시를 풀장착한 무대로 모두를 홀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언더독의 반란’이 기대되는 댄스 D(팀 1시 민석·온·형진, 팀 4시 지훈·하민, 팀 14시 이신·손준형· 프린스·이진우)는 쉴 틈 없이 질주하는 퍼포먼스로 승부수를 던진다. ‘모두가 센터’라는 믿음과 에너지로 완성한 파워풀 무대가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중간평가 때 혹평을 받고 멘털이 무너져 내렸던 리더 손준형의 눈물은 어떤 값진 결과를 만들어낼지도 기대된다.
현장을 뜨겁게 달군 박빙 승부에 심사위원단의 릴레이 극찬도 쏟아진다. 이기광은 무대가 끝난 뒤에도 식지 않은 열기에 “아직도 심장이 뛴다”고 극찬했고, 규현과 성규는 “미치겠더라고요”, “반칙이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라이언전 역시 한 발 성장한 이들의 감동 무대에 또 한 번 눈물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한다. 각고의 노력으로 업그레이드된 각 연합의 보컬, 댄스 유닛 승리는 누가 거머쥐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 가운데 A, B, C, D 댄스 유닛의 선공개 영상이 오픈됐다. “2% 베네핏 따내겠다” “이 악물고 준비했다” “무대에서 봅시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에 더해진 각기 다른 매력의 압도적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긴다. 과연 1위부터 4위까지 총점 격차 단 16점인 댄스 유닛 대결의 주인공은 어디일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2라운드 연합 매치는 16팀이 4개의 연합(A, B, C, D)을 이뤄 보컬, 랩, 댄스 유닛으로 나뉘어 포지션별 치열한 무대 경쟁을 벌인다. 포지션별 1등 유닛이 속한 연합에게는 전체 누적 투표수의 2% 베네핏이, 유닛별 MVP가 속한 팀에게는 전체 누적 투표수의 5%라는 강력한 베네핏이 부여된다.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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