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주우재가 온라인 쇼핑몰 사업으로 엄청난 매출을 올렸던 때를 공개했다.

3월 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주우재는 대학 휴학 후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과거 대학 휴학 후 온라인 쇼핑몰을 열었던 주우재는 당시 엄청난 매출을 기록했다. 주우재는 “저도 그렇게 잘 될 줄 몰랐는데 매출이 많이 나왔다. 첫 달에 3~4,000만 원 나왔다”라고 답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주우재는 “그렇다고 ‘한 번 해봐야지’라는 성격도 아니고, 사업 가능성의 각만 본다. 뭐가 있다 싶으면 각을 보고 찔러 버린다. 당시에 패션 웹매거진에서 길에서 찍힌 사진들 때문에 사진이 많이 돌고 있었나 보다. 미니 홈피에서 ‘이 옷은 어디 거냐’고 문의가 많이 왔다”라며 “한참 보다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들로 사업성을 시뮬레이션 해봤더니 이건 휴학할만하다고 생각했다. 제가 좋아하는 옷을 떼다가 쇼핑몰을 차렸다. 계산했던 대로 초반에 반응이 좋게 왔다”라고 설명했다.

남성복만으로 대박을 쳤던 주우재는 “제 스타일이 누가 입어도 괜찮을 옷으로 입고 다녔으니까 그게 자극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이장원은 “우재 쇼핑몰 옷을 나중에 제가 좀 받았다. 결혼하고 나서 다해와 옷장을 합치면서 필요 없는 옷을 정리했는데 ‘그거 뭐야?; 하는 건 다 우재가 준 거였다. 우재가 골라준 거랑 우재가 준 건 다 남았다. 다해 취향과 우재 취향이 맞나보다”라고 말했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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