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 ITZY(있지) 등 K팝 스타들이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과 구세군 측은 4월 30일 ‘위올아원(WE ALL ARE ONE)-Let’s Love’온라인 케이팝 콘서트를 펼친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에는 온유, ITZY, 아이콘(iKON)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오후 7시(한국시간) 2부 순서에서 사랑 충만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Let’s Love‘라는 이번 공연 주제에 맞추어, 있지는 ‘있지와 함께 해주세요. 사랑을 노래해요“, 아이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온유는 ‘렛츠고우 렛츠러브! K-POP 콘서트 를 관람하는 것 만으로도 지구촌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라는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신인 케이팝 아이돌 4팀 라인업은 ‘향후 왕성한 활동력으로 월드케이팝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다.
레드엔젤과 구세군은 ‘사랑합니다(Let’s Love)‘라는 서브 타이틀에 대해 “근래 나라 안팎에서 일어나는 온갖 갈등과 분열에서 전쟁에 이르기까지 너무 애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다. 이를 해소하는 길은 ‘우리는 모두 하나(WE ALL ARE ONE)’임을 깨달아 서로 사랑함(Let’s Love‘)으로써, 서로가 다름을 존중(Agree to Disagree)해야한다는 차원의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레드엔젤은 지난달 26일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 돕기 온라인 콘서트 'WE ALL ARE ONE-STOP WAR'를 진행했다.
지난해 한국구세군과 함께 '위올아원(WE ALL ARE ONE)‘이라는 타이틀로 도쿄올림픽, 도쿄 패럴림픽 국가대표 응원, 코로나19 지구촌 응원 등에서 ‘K-POP콘서트를 관람하는 것 만으로도 지구촌 한 생명을 살 릴수 있다’ 라는 메시지를 전파했다.
(사진=레드엔젤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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