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리정이 자신의 명언에 대한 후회의 심경을 드러냈다.
11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스페셜 DJ 황치열과 함께한 특별초대석 코너에는 화제의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댄서 4인 모니카, 립제이, 가비, 리정이 함께했다.
리정은 화면에 당시 사진까지 뜨자 "사실 이 말을 하고 많이 후회했다. SNS에서 24살 챌린지처럼 유행을 하더라. 이후 제가 피드로 '여러분의 스물 넷은 다 소중하다'는 글을 남겼다. 뒤돌아보니 망언이다"고 후회를 내비쳤다.
한편 이날 특선라이브 코너로 진행된 '컬투쇼' 3, 4부에는 첫 번째 정규 앨범 'XOXO'로 돌아온 가수 전소미가 존박과 함께 출연했다.
전소미는 리정과 특별한 인연이 있어 보인다는 물음에 "너무 친한 언니. 저의 안무가이기도 하면서 친구같은 언니"라고 밝혔다.
이어 전소미는 "요즘 언니가 너무 인기가 많아지고 잘나가서 제가 일하는 곳마다 있더라. 느낌이 묘하면서도 반갑다"고 전했다. 전소미는 이번 신보의 타이틀곡 'XOXO' 역시 리정이 안무를 맡았다고 깨알같이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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