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B.I)가 가수 이하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비아이는 6월 1일 오후 5시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WATERFALL'(워터폴) 발매를 앞두고 컴백 소감, 작업 비화를 공개한 것.
비아이는 '긴 꿈' 피처링 보컬을 맡은 이하이에 대해 "너무나도 고맙게 이하이가 피처링을 해줬다. 내가 부탁을 했는데 너무 선뜻 해주겠다고 해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이가 아니었다면 이 노래가 완성이 안되지 않았을까. 하이의 목소리 덕에 완성된 노래고 다시 한번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정말 의리가 어마어마한 친구다. 하이야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이어 'STAY' 작업에 함께해 준 에픽하이 타블로에 대해 "그저 빛. 타블로 형이 흔쾌히 피처링을 해줬다. 진짜 열심히 도와줬다. 한 번 형 파트를 보내주고 들어 보고 또 완전 새로 가사를 써서 새로 녹음해 보내줬다. 너무 감사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블로 형 진짜 감사드리고 나한테는 정말 가장 좋은 어른이다. 보고 배울 게 많고 항상 따뜻하게 끊임없이 나한테 안부 문자를 보내준다. 문자를 받을 때마다 진심으로 감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비아이 카운트다운라이브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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