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우기가 카카오TV 웹예능 ‘런웨이’에서 당찬 매력을 선사하며 진정한 ‘예능돌’로 거듭나는 중이다.
1월 3일 방송된 카카오TV 웹예능 ‘런웨이’ 14회에서 (여자)아이들 우기는 대한민국 12대 조리명장 조우현 셰프와 함께 퓨전한식 만들기 수업에 나섰다.
요리하는 도중 조우현 셰프가 계속 잔소리를 하자 우기는 “아 샘 때문에 놀랐잖아요”라며 짜증 섞인 애교를 보였다. 요리를 마친 후 요리 장식을 위해 조현우 셰프는 “필요 없는 거 다 치우면 된다”고 전했다. 이에 우기는 “다 치워요? 다 치울게요”라고 말하며 조현우 세프를 옮기는 듯한 시늉을 보이며 장난을 쳤다. 우기 장난 덕분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반죽을 하는 과정 속 조우현 셰프는 “‘나는 살아있다’ 갔다 왔는데 왜 이렇게 힘이 없어”라고 묻자 우기는 “거기에 다 썼죠. 샘”라고 말하며 재치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우기는 굴하지 않고 당찬 매력을 선보여 사랑스러운 면모를 뽐냈다. 이에 조우현 셰프는 우기에 대해 “처음 대면했는데 성격도 되게 좋고 따라 하는 의지가 좋았다. 앞으로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기에게 응원을 보냈다.
앞서 우기는 지난 2020년 12월 24일 종영된 생존 예능프로그램 tvN ‘나는 살아있다’에서도 당찬 매력과 비타민 같은 에너지로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리더로 자원해 팀 내 균형을 잡았으며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해 함께 출연한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출연하는 예능마다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하는 우기. 앞으로 그가 또 어떤 분야에서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우기가 속한 그룹 (여자)아이들은 오늘(5일) 미니 4집 'I burn'(아이 번) '꽃(花)' 버전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자)아이들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은 오는 1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카카오TV ‘런웨이’ 캡처)
뉴스엔 이예지 yaez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