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 영화 '서울대작전'에 출연하며 거침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12월 8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유아인은 최근 영화 '서울대작전'(감독 문현성)에 출연하기로 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앤드마크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서울대작전'은 제작비 150억 원 이상 규모의 범죄오락액션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상계동 베이비 드라이버들의 기상천외한 VIP 비자금 스틸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올 10월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유아인은 현재 연상호 감독이 연출하고 극본을 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촬영 중이다. '서울대작전'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서울대작전'의 투자·배급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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