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지현이 '허쉬'에 출연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 극본 김정민 /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와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 작품으로, 정진영 작가의 소설 ‘침묵주의보’를 원작으로 보다 리얼하고 현실적인 기자들의 찐세계를 펼쳐낼 예정이다. 이지현은 극 중 밥은 펜보다 강하다고 외치는 생존형 인턴 이지수(임윤아 분)의 어머니 강여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탁월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배우 이지현은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뒤흔든 사건으로 절망의 시간들을 보낸 강여사로 분해 소중한 딸과의 애틋한 모녀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지현은 연극 ‘킬 미 나우’, ‘이게 마지막이야’,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등에 출연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매료시키는 흡입력 강한 연기로 연기력을 인정받는 베테랑 배우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2017년 JTBC ‘더 패키지’를 시작으로 방송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실감 나는 현실 연기와 가슴 뭉클해지는 감동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잠깐의 등장으로도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만드는 절절한 열연으로 호평을, JTBC ‘안녕 드라큘라’에서는 주인공 안나(서현 분)의 엄마 ‘미영’으로 분해 엄마와 딸 사이의 복잡하고 어려운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호평을 얻기도 했다.

한편 '허쉬'는 오는 12월 1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지킴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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