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트로트 유닛 그룹 미스터T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

미스터T(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는 9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T Vol.1’을 발매한다.

‘미스터T Vol.1’는 지난 6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앨범 ‘딴놈 다 거기서 거기’ 이후 3개월 만의 신보로, 지난 앨범에 수록된 ‘딴놈 다 거기서 거기’와 ‘찍어’를 비롯해 ‘둥지’, ‘돌림판’, ‘사랑아 인생아’, ‘둥지(Inst.)’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레트로 댄스, EDM, 세미 트로트 발라드 등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음악들로 꽉 채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앨범을 완성했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인상적인 가사로 재미와 힐링, 위로 등 다양한 감정을 전하며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데뷔 100일을 맞은 미스터T는 앨범 발매 시점에 맞춰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V LIVE(브이 라이브)를 열어 팬들과 만난다. 3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과 데뷔 100일을 맞이한 소회, 새 앨범에 대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발매 이후에는 신곡들을 함께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24일에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 'The Show(더 쇼)'를 개최하는 등 컴백과 동시에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사진=withHC(위드에이치씨)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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