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은해 기자]

그룹 펜타곤이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펜타곤 일본 정규 1집 'UNIVERSE : THE HISTORY'가 일본 타워레코드 월드앨범 예약차트 1위에 올랐다.

9월 23일 발매된 'UNIVERSE : THE HISTORY'가 발매 전날인 9월 22일 타워레코드 월드앨범 예약차트에서 1위부터 8위까지 줄세우기를 하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UNIVERSE : THE HISTORY'는 타이틀처럼 펜타곤과 팬클럽 'UNIVERSE'(유니버스)의 추억을 더듬어 나가는 앨범이다. 데뷔곡 'Gorilla'부터 히트곡 '빛나리', '청개구리', 'Dr. 베베' 그리고 팬송인 '소중한 약속 (To Universe)' 등 펜타곤을 대표하는 곡들의 일본어 버전은 물론 일본 메이저 데뷔 싱글 'COSMO'와 두 번째 싱글 'HAPPINESS' 등이 수록됐다.

'UNIVERSE : THE HISTORY'는 9월 23일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2위,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3위를 기록했다.

펜타곤은 지난해 2월 싱글 'COSMO'를 발표하고 일본 메이저 데뷔했으며, 오리콘 차트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일본 타워레코드 음반 매장에는 펜타곤 홍보 부스가 따로 마련돼 있을 만큼 일본 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펜타곤은 오는 10월 국내 컴백을 목표로 앨범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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