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나태주가 트로트 가수로 본격 데뷔한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미스터 태권트롯’ 나태주는 9월 15일 정규 미니앨범 1집을 들고 트로트 신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나태주 앨범명은 ‘인생열차’이며, 신나는 리듬과 경쾌한 응원이 담겨있는 ‘힘내라 대한민국’, 인생을 열차로 표현한 ‘인생열차’, 나태주 표 미성과 잘 어우러지는‘가슴이 부르는 노래’ 등 3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힘내라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시국 힘든 국민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노래이다.

박상철 '무조건', '자옥아', 송대관 '네박자', 현철 '봉선화 연정', 배일호 '신토불이' 등 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트로트계 히트 메이커 박현진 총괄 프로듀싱으로 진행된 이번 앨범은 작사가 윤태지, 편곡자 김정묵 등 최고의 제작자들이 심혈을 기울였으며, 베이스 신현권, 기타 박광민, 색소폰 김원용, 트럼펫 김동하, 트롬본 이한진, 코러스 김현아, 피아노 김정묵 등 국내 최고 세션과 프로듀싱팀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나태주는 펜데믹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미스터트롯' 이후 하루에 2~3시간 이상 수면은 꿈도 꿀 수 없을 정도로 왕성하고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고정 TV 프로그램 4개와 평창군 홍보대사, 태권도 진흥재단 홍보대사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나태주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20 MTN 방송 광고 신인상 수상의 계기가 됐던 전자랜드와 광고 계약을 연장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태주는 향후 음반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디알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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