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클리가 귀여운 마스코트들의 활약을 예고하며 팬덤을 끌어모으고 있는 카카오M 새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내 꿈은 라이언' 시그널송 가창자로 발탁됐다.
8월 21일 카카오M에 따르면 '내 꿈은 라이언'은 라이언 선배님이 롤모델인 전국의 흙수저 마스코트들이 세계 최초의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 ‘마예종’에 입학해 수석졸업생이 되기 위한 도전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21일 공개된 댄스 스페셜 뮤직비디오에는 경쾌한 시그널송에 맞춰 다양한 안무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1000% 소화하는 마스코트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짧은 팔과 다리로도 깜찍발랄한 안무를 열심히 소화하며 귀욤미를 뿜어내는 마스코트들의 모습은 물론, 절도 있게 공중제비를 도는 아크로바틱 동작, 스웨그 넘치는 비보잉, 브레이크댄스 등에 이르기까지 고난도 안무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본업 충실’ 마스코트들의 모습들도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한껏 흥이 올라 막품을 선보이는 마스코트들도 등장하며 200% 진심을 담아낸 흙수저들의 댄스 열전이 웃음을 자아낸다.
나름대로의 칼군무 외에도 각 마스코트들의 캐릭터와 사연을 드러낸 독무들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텅 빈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을 등지고 춤을 추는 ‘꿈돌이’부터, 야구장과 핸드볼경기장에서 아쉬움을 달래며 춤을 추는 ‘위니’와 ‘콘파카’, 아르바이트 하는 치킨집 앞에서 댄스 삼매경에 빠진 ‘샤모’를 비롯, 전국 각지를 배경으로 열정적 춤사위에 빠진 부천핸썹, 빠망, 힐리, 이야기할아버지, 바우, 범이와 곰이 등 각 지자체 마스코트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본편에서 펼쳐낼 이들의 활약과 각양각색 스토리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내 꿈은 라이언' 시그널송 ‘붐치키’는 데뷔 2개월만에 화제를 낳으며 수퍼루키로 손꼽히고 있는 위클리가 맡았다. 흙수저 마스코트들의 각오를 담은 귀여운 가사와 금세 흥얼거리게 만드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위클리의 상큼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무한반복 재생을 유도하고 있다.
김민종 CP는 “지금까지 보여드린 티저는 어디까지나 예고편에 불과하다”며, “'내 꿈은 라이언'에서는 저마다의 매력을 가진 마스코트들이 재미와 웃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테니 흙수저 마스코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내 꿈은 라이언'은 카카오 TV에서 9월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카카오M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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