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가장 특이한 활동을 했던 아이돌과 가장 모범적이었던 아이돌이 공개됐다.
3월 11일 방송된 Mnet 'TMI뉴스'에서 전현무는 '학창시절 가장 특이한 활동했던 아이돌'에 대해, 장도연은 '학창시절 가장 모범적이었던 아이돌'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전현무는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던 세븐틴 호시를 2위로, 치어리더 단장으로 활동했던 위키미키 김도연을 3위로 뽑았다. 또 핫샷 윤산을 4위로 소개하며 "윤산이 학창시절 샤넬 인턴으로 활동했다고 하더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5위는 어렸을 적 동요로 최우수상을 휩쓸었던 세븐틴 승관이었다. 6위는 비투비 창섭으로, 창섭은 학창시절 청소년 적십자 단원으로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창섭은 경기도 협의회 부회장이었다.
마지막으로 7위는 방탄소년단 슈가였다. 슈가는 학창시절 언더그라운드 래퍼로 활동하면서도 성실하게 학교를 다녔다. 슈가는 선도부로 활동한 것은 물론 농구 실력도 뛰어났고, 교가를 편곡해 용돈벌이를 하기도 했다.
장도연은 '학창시절 가장 모범적이었던 아이돌' 1위로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소개했다. 초등학교 시절 반장을 놓치지 않았던 유노윤호는 별명도 반장이었다고. 또 유노윤호는 서울과 광주를 오고가며 학교를 다녔고, 3년 개근상을 받았다.
2위는 형섭X의웅 의웅이었다. 의웅은 어릴 적부터 남다른 어휘력을 갖춘 것은 물론 수학, 과학 영재반 출신이었다. 3위는 방탄소년단 지민으로, 지민은 9년동안 반장으로 활동했다.
이어 4위로 남다른 인기를 누렸던 NCT 재현이, 5위로 공부는 물론 운동까지 잘한 더보이즈 주연이 뽑혔다. 특히 주연은 초등학교 때 국회의원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6위는 걸스데이 혜리였다. 혜리는 만년 반장에 초등학교 때는 전교회장까지 맡았다. 더불어 신문부, 방송부, 육상부, 축구부, 댄스동아리 등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생활을 했다. 7위는 마마무 휘인이었다. 휘인은 셀프 물벼락을 맞으며 전교 어린이회장에 당선됐고, 남다른 글짓기 실력으로 표어 짓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Mnet 'TMI뉴스' 캡처)
뉴스엔 박소희 shp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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