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 공포의 시작'이 극한의 공포를 예고했다.
영화 '혼: 공포의 시작' 측은 2월3일 영화 속 인물과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혼: 공포의 시작'은 항상 악몽에 시달리는 ‘장주’가 어느 날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진 남편의 실종 신고를 하면서, 숨겨진 사건의 비밀이 밝혀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로 제26회 KBS 연애대상 쇼 오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승현부터 영화 '여교사',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옥지영, 그리고 최근 성공적으로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지이수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이들이 선사할 공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무언가를 발견하고 겁에 질린 장주(옥지영)와 그런 그녀를 도와 사건을 파헤치는 최형사 역의 김승현의 모습은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 그들 앞에 등장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여인(지이수)은 의미심장한 미소로 더욱 섬뜩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하얀 원피스의 차림은 섬뜩한 아우라를 부각함과 동시에 영화의 공포감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2월 개봉 예정. (사진=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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