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오수미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가수 아이유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젝스키스는 5월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아프지마요'로 아이유의 '팔레트'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날 두 1위 후보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언니쓰가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언니쓰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의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언니쓰는 이날 낮 12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맞지?'와 '랄랄라송'을 발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언니쓰는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로 무대를 꾸몄다.

그룹 트리플H의 데뷔 무대도 공개됐다. 트리플H는 그룹 펜타곤 이던, 후이와 가수 현아가 함께 결성한 혼성 유닛 그룹이다. 이날 트리플H는 1990년대를 연상하게 하는 복고 스타일의 타이틀곡 '365프레시'를 세련된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바바(BABA), 바시티, 나비, 립버블, 보너스 베이비, 베리굿, 모모랜드, 드림캐쳐, 스누퍼, 영크림, SF9, 천단비, 다이아,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언니쓰, 러블리즈, 한동근, 라붐, 트리플H 등이 출연했다.(사진=KBS 2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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