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첫방송되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 안테나뮤직을 대표해 객원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박새별이 네티즌들 시선을 끌었다.
박새별은 2006년 연세대 심리학과에 재학하던중 루시드폴의 공연 세션을 시작으로 에픽하이, 토이 등의 공연 연주자로도 활동했다. 2008년 10월 15일 첫 미니앨펌 'Diary'를 발표했다. 라디오 DJ로서 2011년 3월 6일부터 2012년 2월 28일까지 EBS FM '아름다운 동요세상'을 진행했다.
네티즌들은 "박새별의 어마무시한 학력은 뭐지?", "난 박새별이 카이스트에 입학하면서도 음악활동까지 다했다는 게 가장 놀랍다", "박새별 무섭다. 이쯤되면 신기한 것을 넘어서 무서울 지경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월 2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안테나뮤직 뮤지션들의 고학력이 언급됐다. 실제 유희열은 서울대 작곡가 학사, 정재형은 한양대 작곡과 학사와 파리고등사범음악원 영화음악 및 작곡 석사, 루시드폴은 서울대 화학공학과 학사 및 로잔연방공대 대학원 생명공학 박사, 페퍼톤스 심재평은 카이스트 전산학 학사, 이장원은 카이스트 전산학사 및 경영공학 석사과정을 밟았다.(사진=박새별 '하이힐' 앨범 재킷)
[뉴스엔 박지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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