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백현과 이유비가 '인기가요' MC로 발탁됐다.

1월 24일 SBS에 따르면 이유비와 엑소 수호, 백현는 '인기가요' 새로운 MC로 발탁돼 기존 MC 광희와 호흡을 맞춘다.

이유비는 최근 '구가의 서'에 이승기의 첫사랑으로 출연,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유비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재원으로서 출중한 노래실력으로 인기가요 MC로서의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엑소는 현 아이돌 중 최고 대세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최근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고 있다. 그 중 수호와 백현은 예능에서 두각을 보이는 멤버로 많은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백현은 최근 인기가요 스폐셜 MC로 출연해 통통 튀는 진행 솜씨를 선보였다.

SBS 측은 "앞으로 인기가요는 다양한 가수들과 매력만점 MC들의 콜라보레이션과 카메오 무대 등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빅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유비는 오는 2월 2일, 엑소 수호와 백현은 16일부터 새 MC로 호흡을 맞춘다. 해외 스케줄로 한주 늦게 합류하는 수호, 백현 대신 영화 '변호인'에 출연한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스페셜 MC로 나선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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