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열은 1983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전공했다. 2004년 해령 1집 앨범 'Virus'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윤철종과 10cm(십센치)를 결성해 데뷔했고 10cm에서 보컬과 젬베를 맡고 있다.
10cm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아메리카노', '안아줘요', '죽겠네', '그게 아니고' 등 잔잔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곡으로 사랑 받았다. 10cm는 2010년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권정열 김윤주는 3개월 정도 된 연인이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6월 23일 오전 뉴스엔과 통화에서 "권정열과 김윤주가 열애 중인 사실이 맞다. 두 사람이 음악으로 가까워졌고, 좋은 관계로 발전했다. 열애를 시작한 후 주위 사람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연인임을 고백했다"고 밝혔다.
김윤주는 여성 듀오 그룹 옥상달빛에서 건반, 기타, 보컬을 맡고 있다. 김윤주가 소속된 그룹 옥상달빛은 2010년 옥상달빛 EP 앨범 '옥탑라됴'로 데뷔했다. (사진=옥상달빛 김윤주와 열애중인 10cm 권정열, 뉴스엔DB)
[뉴스엔 허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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