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연출 장용우) 41회에서 이일봉은 서유진(박세영 분)을 집에 데려왔다.
이일봉은 서유진을 자연스레 가족 식사 자리에 데려왔다. 서유진은 무리 없이 이일봉 가족과 어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현숙은 이일봉과 서유진의 다정한 모습에 크게 상심했다.
박현숙은 눈물을 머금은 채로 이일봉에게 “나 너 정말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박현숙의 갑작스런 고백에 크게 놀란 이일봉이 “장난 아니고 정말 나를 좋아했었다고?”라고 반문하자 박현숙은 “아니다. 장난이다”고 변명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사진=SBS '내일이 오면')
[뉴스엔 유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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