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디바' 에일리(Ailee)가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에일리는 2월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첫 디지털싱글 'HEAVEN(헤븐)'을 열창했다.
에일리는 지난해 추석특집 프로그램 '가수와 연습생'에 대중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연습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 못지 않는 무대 장악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하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날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HEAVEN(헤븐)'은 가수 휘성이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에도 참여한 곡으로 공개 직후 팬들은 물론 가요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웅장한 편곡과 터질듯한 드럼사운드, 몽환적인 멜로디와 에일리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며 곡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고조되는 에일리의 소울풀한 보컬은 듣는 이의 마음을 매료시킬 정도로 짙은 호소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전원 기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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