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유영 기자]

'아테나;전쟁의 여신' 출연 배우들이 오사카를 뜨겁게 달궜다.

아테나 드라마틱 콘서트가 1월 9일 일본 오사카죠 홀에서 2회에 걸쳐 열렸다. 1월 5일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 이어 펼쳐진 오사카 공연에는 회당 2만 4천여 명, 총 5만여 명의 관객들이 보여 열띤 응원을 펼쳤다.

'아테나' 팬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공연장을 찾아와 줄을 서서 기다렸다. 관객들의 힘을 받아 배우들은 특별히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팬들을 위한 매너로 공연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오사카가 고향인 추성훈의 등장으로 더욱 뜨거운 함성이 쏟아졌다.

도쿄에 이어 3, 4번째 무대를 맞이하게 된 배우들은 무대를 즐기며 적극적으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슈퍼주니어, 태연, 샤이니 등 가수들도 다이나믹한 무대와 토크를 선보였다.

출연진과 관객들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두 시간으로 정해진 공연시간을 훌쩍 넘기고서야 콘서트가 끝났다는 후문이다. 관객들의 함성에 감동을 받은 배우들은 드라마를 많이 사랑해달라는 인사를 전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황유영 기자 alic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