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재환 기자]

'롤리폴리' 하루 음원 매출액 3억.

걸그룹 티아라가 하루 음원 매출액 3억원을 기록했다. 음원매출액 3억원은 통상 음반제작자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매출액이다. 티아라가 이 금액을 하루만에 달성하는 등 전국민적인 인기를 입증한 것.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8월1일 하루 음원매출액이 3억원을 올렸다"며 "이는 올해 발표된 노래 중 하루 매출액으로는 최고가로 안다"고 밝혔다.

'롤리폴리' 누적매출액은 25억원을 훌쩍 넘어 올 발표된 단일 곡으로는 최고액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하루 음원매출액 3억 역시 경이적인 기록이다. 국내 발매되는 히트 앨범의 음원매출 평균액은 3억원 정도.

이 때문에 최근 가요계에서는 단일 음반으로 음원매출액 3억원을 돌파할 경우 소위 대박을 터뜨렸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런데 티아라는 하루 매출액으로 3억원을 기록하며 티아라 '롤리폴리' 열풍이 단순한 인기가 아닌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임을 입증시켰다.

한편 8월3일 공개한 'Roly-Poly in 코파카바나' 뮤직비디오는 공개 40분만에 곰TV 뮤비차트 1위를 기록했다. 티아라는 5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Roly-Poly in 코파카바나' 활동을 시작한다.

이재환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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