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가 SBS 새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 캐스팅됐다.
조윤희는 MBC ‘황금물고기’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으로 이번 드라마에서 디스플레이 디자이너 오윤주 역을 맡았다.
오윤주는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 받으며 자라 따뜻한 성품을 지닌 캐릭터로 호텔 대표이사 현기준의 전 약혼녀이자 기준의 남동생 현상희의 친구로 두 형제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다.
드라마 ‘그린 로즈’, ‘초혼’의 김수룡 PD가 연출을 맡고 MBC ‘맨땅에 헤딩’의 김예린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마이더스’ 후속으로 5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블루페페)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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