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싱어송라이터 박새별의 첫 단독 공연티켓이 매진됐다.
유희열, 정재형, 루시드폴 등이 소속된 안테나뮤직의 유일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박새별은 오는 8월 28일 서울 중구 웰콤시어터에서 정규 1집 발매 기념 콘서트 '한여름 밤의 꿈'을 갖고 관객과 만난다.
박새별은 지난 4월 소속사 선배 가수들과 함께 '안테나 뮤직 배 보컬 경연대회-대실망쇼(이하 대실망쇼)'에 출연, 키보드를 연주하며 개성 넘치는 가창력을 뽐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는 자신의 앨범 수록곡들과 함께 평소 애청곡들도 자신만의 편곡으로 연주, 가창할 예정이다.
안테나뮤직은 지난 4월 '대실망쇼'의 3일분 공연 티켓을 예매 오픈 직후 30초만에, 루시드 폴의 소극장 장기공연 '목소리와 기타:voz e violao season1'의 1차 티켓 1,700장을 하루만에 매진시켰으며, 박새별 공연까지 매진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우뚝 서고 있다.
한편, 안테나 뮤직 소속 가수 겸 피아니스트 정재형이 9월 2일부터 5일까지 콘서트 '르 쁘띠 피아노 (Le Petit Piano)'를 연다. 이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이번주에 시작될 예정이다.
김소희 ev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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