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등 '엄친아' 싱어송라이터들이 소속된 '안테나뮤직'에서 홍일점 여가수가 최초로 탄생했다.
주인공은 이달 초 정규 1집 앨범 '새벽별'을 발표한 박새별. 1985년생인 박새별은 지난 2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으며 170cm의 키에 모델같은 몸매까지 갖춘 일명 '엄친딸'에 해당된다.
유희열로부터 싱어송라이팅 작업과 음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조언과 응원을 받으며 '유희열의 수제자'로 불려온 박새별은 지난 2008년 10월 첫 미니(EP)앨범 '다이어리(Diary)'를 발표한 뒤 2008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을 통해 가수로 정식 데뷔한 바 있다.
그동안 토이, 에픽하이, 루시드폴 등 쟁쟁한 뮤지션들의 무대에서 피아노 세션으로 활동해 온 박새별은 현재 MBCNET '문화콘서트 난장'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한편 박새별은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열리는 '안테나뮤직 배 보컬 경연대회-대실망쇼'에 참가자로 나서 유희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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