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형종이 11월 8살 연하 발레리나와 결혼한다.

김형종 소속사 관계자는 9월 12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김형종이 11월 8살 연하 발레리나 최송이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아직 날짜와 장소는 결정된 것이 없다. 얼마전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11월로 결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예비신부가 영국과 미국 유학으로 바쁜 동안 미니홈피와 영상통화로 연락을 주고받았다”며 “본격적으로 교제하기 시작한지는 1년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종의 예비신부 최송이씨는 영국 왕립 무용학교와 미국 뉴욕의 조프리 발레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한국 리 발레단에 소속돼 활동중이다. 예비신랑 김형종과 예비신부 최송이씨는 현재 결혼식장을 물색하면서 결혼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김형종은 1999년 KBS 드라마 ‘학교’로 데뷔, ‘가을동화’ ‘광끼’ ‘유리구두’와 영화 ‘화산고’ ‘실미도’ ‘7급 공무원’등에 출연한 개성파 배우다.

(사진출처=BH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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