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지형준 기자]

2PM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Mnet 생방송 ‘엠 카운트다운’(엠카)에서 곡 ‘니가 밉다’를 열창했다.

이기상의 단독 MC로 진행된 이번 엠카에서는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몰고 다니며 단번에 2009 가요계 이슈메이커로 떠오른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과 투애니원(2NE1 박봄, 박산다라, 공민지, 씨엘)의 무대가 펼쳐졌다. 또 쥬얼리(박정아, 서인영, 하주연, 김은정)의 컴백무대도 열렸다.

이날 공연무대에는 엠씨더맥스(이수, 전민혁, 제이윤), 이정현, V.O.S(박지헌, 최현준, 김경록), 이승철, 홍진영, 8eight(에이트/ 이현, 백찬, 주희), 채연, 언터쳐블(슬리피, 디액션), 김종욱, MAC(김현중, 구인회), 씨야 다비치 & 지연(김연지, 이보람, 이해리, 강민경, 지연), 2PM(재범, 준수, 우영, 닉쿤, 택연, 찬성, 준호) 등이 출연했다.

한편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가가는 사전리허설 도중 무대에서 추락해 부상을 당했으나 응급처치를 받은 뒤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데뷔 앨범 ‘The Fame’(더 페임)으로 현재 월드 프로모션중인 레이디가가는 지난 16일 내한해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내에 머무르면서 한국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형준 jeehous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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