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이효리'
가수 이효리의 단독 콘서트 추가 1회 공연 티켓 역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효리는 당초 12월20일 공연이 4일만에 매진되자 전날인 19일 1회 공연을 추가했다.
14일 오후 3시57분부터 추가분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가 시작된 결과 순식간에 2,000여 좌석이 판매됐다. 옥션 내 이효리 콘서트 예매 사이트의 경우 동시 접속자가 증가하면서 한때 접속이 원활이 이뤄지지 않았을 정도로 이효리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효리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당초 공연은 1회만 기획됐지만 1개월 이상 남은 상황에서 티켓 예매 오픈 4일 만에 콘서트 전 좌석이 매진되자 미처 좌석을 구하지 못한 많은 팬들로부터 1회 추가 공연 요청이 쏟아졌고 고심 끝에 12월19일 1회 공연이 추가됐다.
티켓 예매는 14일 오후 3시 57분부터 옥션과 티켓링크에서 동시 오픈됐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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