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3주 연속 '뮤직뱅크' 정상을 지켰다.
빅뱅은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하루하루'로 K-차트 종합차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빅뱅은 지난 8일 새 앨범을 발표한 지 2주일 만에 지상파 가요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가요계를 천하통일하고 있다. '인기가요' 3주 연속은 물론 '뮤직뱅크'에서도 3주연속 정상에 올라 꺼지지 않는 빅뱅 열풍을 과시했다. 빅뱅은 이번 앨범에서도 지상파 1위곡을 내면서 최근 발표한 앨범 3장 모두를 정상에 올려놓기도 했다.
한편 빅뱅은 27일 방송되는 MBC ‘쇼!음악중심’을 끝으로 화려했던 미니3집 ‘스탠드 업’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날 방송에서 빅뱅은 타이틀곡인 ‘하루하루’ 와 함께 ‘천국’의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미니 3집의 대미를 장식한다.
빅뱅은 이번 방송을 끝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본 3개도시(나고야, 오사카, 도쿄)에서 열리는 ‘STAND UP TOUR’준비와 11월 발표할 새 앨범 준비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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