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혜성 샤이니가 음원으로 공개하며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샤이니는 22일 낮 12시 여러 유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과 타이틀곡 '누난 너무 예뻐(Replay)' 를 공개했다. 샤이니는 SM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5인조 컨템퍼러리밴드.
샤이니가 내놓은 노래인 '누난 너무 예뻐'는 'All 4 One' 의 Jamie Jones가 소속된 유명 작곡가 그룹 'The Heavyweights'와 인기 작곡가 유영진, 김영후가 합작해 만든 컨템퍼러리 R&B 곡. 세련된 리듬과 '누난 너무 예뻐서 남자들이 가만 안 둬'로 시작되는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노래 제목이자 후렴구 가사인 '누난 너무 예뻐'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듣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또 10대는 물론 20-30대 음악 팬 층에게도 어필, 가요계에 다시 한번 누나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수십만 소녀 팬들을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만큼 10대를 중심으로 한 팬들의 눈길도 '샤이니와 누난 너무 예뻐'에 쏠렸다. 이들은 음원사이트를 통해 "기대했던 것 보다 실력이 좋다" "앞날을 기대해도 좋을만한 아이돌 그룹이 탄생했다" "여자의 마음을 정확히 궤뚫은 노래에 매료됐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소속사 측은 "오랜기간동안 준비한 밴드다"며 "아이돌 시장을 개척하고 일군 SM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원더걸스나 빅뱅 같은 훌륭한 그룹과 경쟁을 벌여야 하지만 샤이니만의 매력이 넘치는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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