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보라가 결혼 약 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근황에도 눈길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6월 조바른 감독과 결혼한 김보라가 이혼했다는 소식이 5월 10일 전해졌다.

2021년 6월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에 출연한 김보라는 메가폰을 잡았던 조바른 감독과 영화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해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했지만, 11개월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김보라 소속사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혼 소식이 전해진 당일 김보라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9일 폐막한 전주국제영화제의 폐막식 사회자로 활약한 자신의 모습 이모저모를 공개했다.

큐카드 속 "지금 이 순간이 끝은 아니다", "영화는 다시 시작될 것"이라는 멘트가 개인적인 이슈와 맞물려 이목을 끈다.

한편, 김보라는 변영주 감독이 연출하고 고현정이 주연하는 드라마 '사마귀'에 출연한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