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예은이 봄비처럼 촉촉한,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신예은은 5월 9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을 통해 팬미팅 일정 참석 차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했다.
이날 신예은은 하얀색 티셔츠에 민소매 원피스를 레이어드하고 검은색 재킷과 워커힐을 착용했다. 늘씬한 각선미를 살리고 불필요한 노출을 막아 편안하면서도 발랄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신예은은 올해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먼저 2025년 공개를 앞두고 있는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작품 최초의 사극 시리즈 ‘탁류’에서는 이치에 밝고 정의로운 '최은' 캐릭터를 연기한다. 신예은은 조선 최고의 상단을 이끄는 장사꾼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어 JTBC 새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캐스팅되어 촬영 중이다. 신예은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 분)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백번의 추억’에서 끼와 흥이 많은 매력부자이자 타고난 '걸크러시' 버스 안내양 ‘서종희’ 역을 맡았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 지수진 sszz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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