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소영이 유튜브 개설에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4월 17일 ‘바로 그 고소영’ 채널에는 ‘고소영의 우당탕탕 남편 생일상 차리기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소영은 "이번 주에 신랑 생일이다. 친구 둘을 초대했다. 내가 파워 J라 시뮬레이션을 다 한다. 무슨 플레이트에 어떤 요리를 할 건지"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고소영은 직접 생일상 차리기에 나선 모습을 공유했다. 갈비찜, 전복 솥밥, 봄동 무침을 직접 만들고 낙지 볶음은 배달을 시키기로 했다며 “난 피곤하게 산다. 정리도 꼭 해야 하는 스타일”이라며 웃었다.

하지만 고소영은 대파를 다지다 "아 진짜 못해먹겠네"라고 작은 칼에 불만을 드러내는 가 하면, 대파의 영향으로 눈물을 쏟아냈다. 양념장도 대충 손맛에 의지하는 등 털털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거주하는 서울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407.71㎡로, 공시가격만 164억 원에 달하며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히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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