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종민이 화려한 축가 라인업을 공개했다.

4월 1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김종민은 김태원의 결혼식 도우미로 나섰다.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김종민은 김태원의 결혼식 도우미로 예비 수업을 했다. 김종민은 자신처럼 노래를 부르며 입장하는 김태원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봤다. 김종민은 “결혼식 사회도 많이이 봤고 축가도 해봤고 하객으로도 많이 갔는데 오늘은 그 어느 때보다 결혼식이 달라 보였다. 발걸음 한 발 한 발, 서 있는 위치, 이 친구들이 가면서 어디를 보는지 섬세하게 보게 되더라”고 설명했다.

남희석의 주례 이후, 축가는 가수 이현이 ‘내꺼 중에 최고’를 불렀다. 김태원은 신부를 위해 깜짝 이벤트로 직접 노래를 불렀지만, 너무 긴장해 실수를 연발했다.

문세윤은 “축가 준비 완성됐나. 라인업을 밝힐 수 있나”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이적 형이 해주신다고 했고, 린이 감사하게도 해준다고 했다”라고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심진화는 “너무 좋다”라고 기대했고, 이승철은 “짱짱하다”라고 거들었다.

앞서 김종민은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 사회는 문세윤과 조세호라고 공개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