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구준엽이 매일 고(故) 서희원의 묘지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4월 16일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대만의 가수 겸 배우 바이빙빙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빙빙은 서희원의 어머니와 딸을 잃은 아픔을 공유하며 "최근 서희원의 어머니가 제게 어떻게 슬픔에서 나올 수 있냐고 묻더라. 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는 이미 20년 동안 울었다. 만약 스스로 극복할 수 없을 때 저를 찾아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희원의 어머니에게 구준엽은 잘 지내고 있냐고 물었다. 서희원의 어머니는 구준엽이 매일 금보산에 가서 마음이 아프다고 하더라. 하지만 저는 서희원의 어머니가 더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한 서희원은 3월 대만 금보산(진바오산) 장미원에 안치됐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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