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과 김윤아가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옥주현은 4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마타하리 끝나고 한 달 만에 온 4월의 마곡LG. 오랜만에 최근까지 공연했던 극장에 오니 신기하고 묘한 기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객석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리기 전까지 설렘 와글와글한 관객분들이 이 공간에서 퍼뜨리는 기분 기운들 말이야. 그 자체가 너무나 큰 선물이라는 거지. 그 시간을 위해 모이는 사람들의 정성은 정말이지 매번 상상 때마다 벅차서 눈물이 날 지경. 정말 큰일인거야"라며 뮤지컬 배우로서 느끼는 기쁨을 전했다.
- ▲ 옥주현 소셜미디어
- ▲ 옥주현 소셜미디어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윤아 대기실을 찾은 옥주현의 모습이 담겼다. 옥주현과 김윤아는 서로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달 2일 뮤지컬 '마타하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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