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자, 류필립의 누나 박수지가 다이어트 근황을 알렸다.

박수지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면역주사가 없었다면, 다이어트 중간에 몸도 많이 아프고 건강이 무너지면서 멘탈도 무너졌을거에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물론 식단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있지만,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욕심이 생겨서 좀더 굶고싶고 좀더 무리해서 몸무게를 빼고 싶어지는데, 그럴 때마다 항상 몸이 다치고 아프고, 상태가 안좋아지면 다시 건강히 먹어야하고 그러면, 다시 몸무게가 원상태로 돌아가고.."라며 "치료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90kg대에 안착해서 지금은 80kg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수지는 "자! 최종목표 70kg까지 같이 가보아요"라고 밝은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박수지는 150kg에서 미나의 도움을 받아 꾸준히 다이어트를 진행, 현재까지 57kg을 감량했으며, 최근 남편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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