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옥빈이 카리브해 해녀로 변신했다.

4월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밥2 - 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에서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카리브밥’ 서막이 오르는 가운데 광활한 에메랄드빛 카리브해와 함께 더 험난해진 고행길이 펼쳐진다.

시즌2 후발주자인 ‘카리브밥’에서는 최현석, 최다니엘의 빈 자리를 이준, 윤남노 셰프가 채운다. 먼저, 악마의 스타성으로 화제의 아이콘이 된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카리브해에서 다양한 식재료로 일품 요리들을 선보인다. 여기에 탄탄한 입담과 재치로 예능과 드라마를 종횡무진 중인 이준까지 합류해 강력한 웃음을 예고한다.

한편 김옥빈은 눈부신 카리브해에서 수준급 수중 사냥 실력을 발휘하며 '옥장군'으로 등극한다. 무려 '9년 차 프로 다이버'인 김옥빈은 해루질에 요트 운전까지 선보이며 무한한 재능을 뽐낸다. 특히 김옥빈은 카리브해 깊은 바다에서 유영하며 마치 인어공주의 실사판과 같은 모습으로 모두를 감탄케 함은 물론, 크레이 피시를 맨손으로 덥썩 잡으며 박수갈채를 받기도 한다고. 특히 MC 전현무는 “물 만난 김옥빈”, “’페루밥’ 때랑 표정이 확연히 다르다!”며 그녀의 활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또 윤남노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의 강렬한 모습과 대비되는 순수한 반전 매력을 방출한다. ‘카리브밥’으로 첫 해외 예능에 출사표를 던진 윤남노 셰프는 숨겨둔 민낯을 스스럼없이 공개하며 세공되지 않은 원석 같은 예능 진가를 발휘한다. 게다가 순도 100% ‘개죽이’ 눈웃음으로 현지인까지 매료시킬 예정이라고. 이를 본 스튜디오에서는 “동네 바보 형 같다”, “모성애를 자극하는 포인트가 있다”며 그의 매력에 일동 입덕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류수영은 “남노 덕분에 푸짐하고 침 줄줄 흐르는 음식을 많이 먹었다”고 밝히며 윤남노 셰프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를 모았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