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이해정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배우 고현정이 나이를 먹지 않는 듯한 뱀파이어 미모를 자랑했다.

고현정은 4월 15일 오후 해외 일정차 인천광역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날 고현정은 흰 티셔츠에 짧은 반바지, 경쾌한 무드가 느껴지는 화이트 부츠를 신고 공항에 등장했다. 사랑스러운 '카우걸'을 연상케 하는 톡톡 튀는 발랄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람에 휘날리는 긴 생머리에 투명한 피부, 5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날씬한 몸매가 더해져 30년 전 드라마 '모래시계' 때 전성기 미모와 다를 바 없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한편 최근 건강 악화로 큰 수술을 받기도 한 고현정은 퇴원 후 차기작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에 복귀했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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