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이 메이트가 생겼다고 깜짝 고백했다.
4월 15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이수경의 깜짝 고백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 배우 오윤아는 “아침은 혼자 여유 있게 즐기는 편”이라며 여유로운 아침식사 후에 19살 발달장애 아들 민이를 만나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 ▲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캡처
집순이 이수경은 평소와 달리 집에서도 메이크업을 하고 옷을 갈아입었다. 이수경은 “제가 가장 초대하고 싶은 사람들 위주로 초청을 했다”며 배우 박성웅, 김하리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수경의 술방이 최초 공개됐고, 박성웅은 “처음에는 그냥 동료였다. 6개월 뒤에 갑자기 여자로 보이는 거”라며 아내인 배우 신은정과 러브스토리를 말했다. 이수경은 “동료들끼리 막 그런 것 (비밀연애를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또 이수경은 “내가 이번에 메이트를 만났는데 둘이 같이 살아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웅이 “브라보! 지화자!”라며 박수로 축하하는 모습까지 그려져 본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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