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설현이 인왕산 정산에 오른 근황을 공개했다.

설현은 3월 17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오랜만에 인왕산 월요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핑크색 패딩에 검은색 카고 팬츠, 볼캡을 착용하고 인왕산을 등반한 모습이다. 지인들과 운동화 인증샷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시선을 모은다.

특히 훤칠한 키에 비율을 뽐내는 설현은 편안한 캐주얼룩에서도 자체발광하는 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설현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에서 이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설현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선택했다. 이 작품은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꿈꾸는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설현을 비롯해 송혜교, 공유, 차승원, 이하늬 등이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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