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결승 진출을 노리고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24-2025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둬 결승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다만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위 리버풀의 홈 경기가 남은 만큼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다.

부상자가 많은 토트넘은 신입생을 모두 활용한다. 케빈 단소가 선발 출전한다. 마티스 텔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선발 출전해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와 호흡을 맞춘다.

리버풀은 부상으로 이탈한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제외하면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선발로 나선다.(자료사진=손흥민)

※ 선발 라인업

▲ 토트넘

안토닌 킨스키 - 아치 그레이, 케빈 단소, 벤 데이비스, 제드 스펜스 -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 파페 마타 사르 -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 손흥민


▲ 리버풀

퀴빈 캘러허 - 코너 브래들리, 이브라히마 코나테, 버질 반 다이크, 앤디 로버트슨 -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도미닉 소보슬라이, 커티스 존스 - 코디 학포, 모하메드 살라, 다르윈 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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