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인아가 명절 근황을 전했다.
설인아는 9월 12일 개인 SNS에 "엄마가 중학교 때 사주신 10년도 더 된 져지 지금까지 입어도 되는 거잖아. 아나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인아는 중학교 때 입었다는 스포츠 아웃웨어를 입고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 투명한 피부에 큼지막한 이목구비, 단정한 단발머리가 더해지니 마치 10대 시절로 돌아간 듯 방부제 미모를 자랑한다.
한편, 설인아는 2023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오아시스'(극본 정형수/연출 한희)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 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다.
설인아는 언제나 솔직하고 당당한 성격으로 불의에 맞서 싸울 줄 알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돌진할 줄 아는 강인함을 지닌 ’오정신’을 연기한다.
(사진=설인아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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