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이 온마음의 매력을 밝혔다.
배우 김세정은 7월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김세정은 전 유도선수 출신 새내기 편집자 ‘온마음’으로 분한다. 김세정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언제나 열심히 하는 캐릭터다. 입체적인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온마음을 다해 해야지' 하는 마음은 똑같기 때문에 긍정적이고 행복해보이는 마음이 보이지 않을까 싶다"며 "누군가의 열정이 손가락질 받을 때가 있다. 너무 과하다고. 근데 난 손가락질 받을 열정은 세상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걸 마음이가 잘 보여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반면 김세정은 온마음과 김세정의 차이점에 대해 "난 겁을 먼저 많이 먹는다. 열정을 낼 때도, 꿈꾸기 이전에도 겁을 많이 먹는데 마음이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두렵지 않을 수 있도록 늘 온마음을 다하는 친구라 마음이가 부럽고 대단하다"며 "온마음을 보고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29일 첫 방송되는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김세정 분)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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