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서하얀 부부가 만삭 사진을 리마인드 촬영한다.
6월 1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임창정♥서하얀 부부는 오형제와 함께 사진관을 찾는다.
임창정♥서하얀 부부는 넷째 준재의 여섯 살 생일을 기념해 가족사진을 촬영하기로 했다. 더불어 5년 전 준재를 임신했을 당시 찍었던 만삭 사진까지 재연해보기로 했다. 이에 서하얀은 176cm의 우월한 비율을 뽐내며 슈트부터 순백 드레스까지 무한 변신을 시도했다. 서하얀의 청순하고 우아한 자태에 스튜디오에서는 연신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특히 임창정은 “너무 예쁘다”라며 한참 동안 넋을 놓고 감탄했고, 아이들 역시 “아빠는 좋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서하얀과 한석준 아내는 “남편과 세대 차이가 심각하다”며 이를 가장 크게 실감했던 순간을 고백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들의 ‘노필터’ 부부 생활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역대급 갈등에 직면해 위기감이 고조됐다. ‘다둥이 아빠’ 임창정이 다섯 아들로도 모자라 늦둥이 딸에 대한 소망을 내비친 것. 심지어 임창정은 “정관수술은 했지만 언제든지 풀 각오가 있다”는 파격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에 서하얀은 “세상에 완벽한 건 없다”, “욕심이다”라며 만류했지만, 임창정은 “딸이 있어야 할 이유가 있다”라며 고집을 꺾지 않아 서하얀을 정색케 했다고. 처음으로 목격된 두 사람의 냉랭한 분위기에 지켜보던 MC들조차 숨죽이고 긴장했다는 후문이다.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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